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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 목표액 조기 달성

김종대 기자
10월 본격 등반 예정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 5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성시)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 5000만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모금은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많은 분의 따뜻한 참여와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면서 두 달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보호자 및 봉사자들과 함께 한라산 등반에 도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본격적인 등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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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매주 안성 지역의 산을 오르며 꾸준한 체력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취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발달장애인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취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등반 준비과정과 훈련, 그리고 한라산 등반기를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꾸준히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부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더 많은 분이 공감하며 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새로운 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된 것은 전국에서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 덕분”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장애인 복지뿐 아니라 교육, 청소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게 쓰이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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