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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내린 장맛비가 만든 물빛

김광섭 기자
 18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을 배경으로 충주에서 내려온 남한강(오른쪽)과 횡성에서 흐른 섬강(왼쪽)이 여주시 강천면 일대 합수머리 인근에서 마주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8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을 배경으로 충주에서 내려온 남한강(오른쪽)과 횡성에서 흐른 섬강(왼쪽)이 여주시 강천면 일대 합수머리 인근에서 마주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18일 오전 10시30분께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을 배경으로 충주에서 내려온 남한강(오른쪽)과 횡성에서 흐른 섬강(왼쪽)이 여주시 강천면 일대 합수머리 인근에서 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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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이어진 장맛비로 남한강 물줄기는 흙탕물로 변한 반면, 섬강은 비교적 맑은 물빛을 유지해 두 물줄기가 뚜렷하게 갈려 보인다. 사진은 두 강이 본격적으로 합류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수량과 색, 유속 차이가 만들어낸 자연의 경계선이 한눈에 드러난다.

이 물줄기는 합류 뒤 여주와 양평 두물머리를 거쳐 서울로 흐르는 한강 본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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