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청라고 ‘지혜의 숲’ 개관 참석…읽고 걷고 쓰는 루틴 강조

남용우 기자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 학생 창작활동도 지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청라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도서관 ‘지혜의 숲’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청라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도서관 ‘지혜의 숲’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청라고등학교에 조성된 미래형 도서관 ‘지혜의 숲’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역할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개관식에는 청라 지역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해 새로운 형태의 학교 도서관 개장을 축하했다. 도서관은 총 202.5㎡(약 교실 3칸 규모) 공간에 조성됐으며, 총 1억8000만원(교육청 1억5000만원, 학교 자체 3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설계됐다.

도 교육감은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니라, 정보를 만들고 나누는 메이커 스페이스이자 자기 주도적 배움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앉아서만 이용하는 도서관이 아닌,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이 생활화된 ‘움직이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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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의 구체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총 7만5000여 명의 학생 저자가 4620종의 책을 출판했다”며 “이는 단순한 독서 장려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이끌어낸 인천만의 대표 교육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의 도서관은 이제 책을 빌려주는 장소에서, 지역의 지식과 지혜를 출판하고 공유하는 시민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청라고등학교 ‘지혜의 숲’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학교도서관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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