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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집중 안전점검…계산택지·경명대로 대상

남용우 기자
고가사다리차 활용 점검 위험 간판엔 즉시 조치
계양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인천 계양구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사진제공=계양구)

인천 계양구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간판 등 옥외광고물의 낙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월 중 장마철 본격 도래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시행된다.

점검은 광고물 자재의 부식 여부, 접합 부위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내역과 실제 설치된 광고물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구는 매년 장마철 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정밀 진단을 통해 고위험 지역과 노후 간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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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작전역 남측에서 부평IC에 이르는 계양대로 일대와 동양동, 귤현동, 장기동 택지개발지구 내 간판 1100여 개를 점검했으며, 올해는 계산택지 내 일부 구간과 경명대로 계산역~임학사거리 구간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아울러 구는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후속 재점검을 통해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로 인한 간판 추락 등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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