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 '수원 서장대 해맞이 행사 취소'

​​​​​​​제주항공 사고 181명 중 179명 사망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 김동연 경기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무안공항 사고 직후 '사고수습 최선과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희생자를 애도하며 새해 해맞이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1월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경기도가 희생자를 애도하며 새해 해맞이 행사 일정을 취소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날(29일) 오후 8시에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지원 및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에서 내년 1월4일까지 7일동안 국가애도기간을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는 앞서 2025년 을사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1일 수원시 서장대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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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피해를 보신 분들과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다. 경기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 7C2216편은 이날 오전 9시3분쯤 랜딩기어(비행기 밑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해 승객과 승무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승무원 2명은 목숨을 건졌다. 이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과 객실 승무원 4명, 조종자 2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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