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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총력…사업 예산 46억원 확보

이종훈 기자
파주시는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법원읍 연풍리 소재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에 대한 7번째 강제 철거를 실시했다. 사진은 법원읍 연풍리 소재 ‘용주골 집장촌’ 모습.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2025년 예산을 총 46억원 확보했다. 사진은 법원읍 연풍리 소재 ‘용주골 집장촌’ 모습.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2025년 예산을 총 46억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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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이는 2024년 14억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여성친화도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예산 중 약 38억6000만원은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을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성매매 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 후 즉시 철거함으로써 근본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 및 성매수 의지를 차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건물이 철거된 부지에 성매매집결지 현장 교육장, 주차장 등을 조성해 기존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도 한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 매입 외에도 성매매집결지 순찰 활동 및 거점 시설 운영, 여행길 걷기 행사, 거점시설 내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약 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뿐만 아니라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을 위한 예산도 3억7800만원을 확보해 성매매피해자의 구조와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일 시장은 “2025년 성매매집결지 폐쇄 예산은 많은 난관 속에서 어렵게 확보된 것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최대한의 성과가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이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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