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시민들이 너나없이 앞다퉈 동조(同調)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전날 법원읍 연풍리(용주골) 소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성매매 근절과 집결지 폐쇄를 주제로 한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 교육(행사)에 시민들이 직접 나서 분발(奮發)을 독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을 비롯해 파주시미용협회,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세계평화여성연합, 교하동 통장협의회, 운정1동 통장협의회 등 약 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키 위해 진행하는 성매매 근절 및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반(反)성매매 정책, 성매매집결지가 성업하는 파주의 현실,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등에 대한 교육으로 불법 성매매가 없는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한 시민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큰 변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케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의지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을 시민과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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