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北대남방송 피해지원금 17억여원 접경지 주민에 지급
북한 측의 대남 확성기 전경. /연합뉴스 인천 강화군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본 접경 지역 주민 3천78명에게 17억6천500여만원의 피해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강화군, 주민과 함께 항공기 소음 피해 공동 대응
강화군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북한 대남방송 소음지도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기 소음 측정 요청 등 피해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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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편성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17억원 △공동주택 관리지원 5억원 △종교단체 소규모 시설 보수지원 4억 5천만원 △비법정도로 미불용지 보상 20억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2억 4천만원 △유가조정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 2억 3천만원 △대남방송 추가 피해지원금 2억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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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정된 대남 소음방송 피해 지역은 △하성면 7개리와 △월곶면 8개리 등 총 15개 행정리다.
강화군, 대남 소음방송 피해지원금 7월 1일부터 접수
강화군, 대남 소음방송 피해지원금 7월 1일부터 접수 /사진제공=강화군 강화군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이어진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방송으로 피해를 겪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대남 소음방송 피해지원금’지급 신청을 본격 접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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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 지역에서 반복되던 대북 · 대남 방송 소음 ,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 , 북측의 오물풍선이 시민 일상을 직접 위협해 왔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 평화가 깨질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가장 잘 아는 곳이 파주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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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대북확성기 철거로 대남방송이 멈추며 불안을 걷어냈고, 납북자가족모임과 대북전단 살포 중단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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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성으로 새 정부 출범 후 지난달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기 전까지 북한의 대남방송, 오물풍선 등에 가장 큰 피해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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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에 맞서 재개한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시키며 접경지 긴장 완화를 도모했다 . 하지만 민간 차원의 전단 살포가 지속되며 지역 불안과 남북 긴장 고조 가능성이 지적돼왔다 .
강화군 “대북방송 중단 환영…군민 일상 회복 기대”
강화군은 이번 결정으로 “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이 중단돼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며 환영의 뜻을 거듭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