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대를 앞선 선각자인가, 현실을 거스른 돈키호테인가
젊은 시절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청와대와 국가정보원, 대학교수를 거쳐 남양주시장을 역임했다. 30여 년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고,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 인사임에도 최고위원에 발탁됐다.
[기자수첩] 진정성 검증의 첫 단추 '인수위'
그동안 지방선거가 끝난 뒤 시민들이 가장 실망했던 부분 가운데 하나는 선거 공신을 둘러싼 자리다툼과 보은성 인사 논란이었다. 선거 과정에서의 공로가 행정 참여의 자격증처럼 여겨지면서 행정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훼손됐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문박사의 생활의 발견] ‘느림’의 미학(美學)
걷기 축제 )’, ‘ 문향 ( 文香 : 문학의 향기 ), 만향 ( 漫香 : 느림의 향기 )’, 경남 하동군 ‘ 악양면 ( 대하소설 「 토지 」 의 주 무대 )’, ‘ 노블리스오블리주 (noblesse oblige: 고위층 인사에게
[世上萬事(43)] 안부
안부가 인사에서 끝나지 않고 , 생명 보호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것이다 . 우리는 그동안 안부를 너무 가볍게 사용해왔다 . “ 연락할게 ”, “ 언제 한 번 보자 ” 라는 말은 많았지만 , 실제로 문을 두드리는 일은 드물었다 .
[기자수첩] 법원이 지목한 ‘고의적 위법’ 행위의 무게, 사과없는 김미경 연천군의장 오만으로 읽힌다
임용권자에게 부여된 인사권은 누군가를 배제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칼이 아니다 . 공정과 절차에 따라 공익을 실현하라고 잠시 맡겨진 제도적 권한이다 . 그러나 이번 사안에서 확인된 인사권의 행태는 특정인을 끝까지 막아 세우는 도구로 변질되어 있었다 .
[중앙AI만평] 내가 맞은 백신은 뭐야?
뒤편에서는 정치권 인사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공방을 벌이고 있고 , 한쪽에서는 정부 관계자가 차분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본다 . 논쟁은 커지고 있지만 정작 백신을 맞은 시민의 얼굴에는 불안과 의문이 남아 있다 .
[기고] 자원봉사! 누군가를 돕는 일을 넘어 서로를 살리는 힘
” 짧은 인사말이지만 , 동시에 자원봉사가 너무도 ‘ 당연한 것 ’ 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 누군가의 시간과 노력 , 그리고 다정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지는 봉사는 결코 당연하지 않습니다 .
[사설] “의전 말고 의견을”…공직문화 타파 나선 안성시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는 간부 공무원 식당 예약과 수저 세팅을 없애고 , 과도한 출퇴근 인사를 지양하며 , 보고 시 불필요한 격식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 서서 하는 짧은 회의 ’ 를 활성화하고 간부 전용 다과 준비도 생략하기로 했다 .
[사설] 개혁신당 ‘99만원 선거’, 돈 정치 끝낼 사다리
하지만 현실에서 평범한 시민이 마주하는 대한민국 정치는 ‘ 희망 ’ 보다는 ‘ 고문 ’ 에 가깝다는 하소연이 적지 않다 . 4 년여 전 경기지역 B 시에서 시의원 출마를 준비했던 한 인사의 고백은 우리 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사설] 이혜훈 장관 지명, 통합의 시험대
대통령의 인사는 언제나 정치적 계산을 동반하지만 , 이번 선택은 특히 정치적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결정이다 . 지지층의 박수를 받기 쉬운 인사가 아니라 , 반발과 논란이 뒤따를 것을 알면서도 택한 인사이기 때문이다 . 정치에서 이런 선택은 언제나 결과로만 평가받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