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순 경기도의원이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일 도의회에 따르면, 심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친 '킥라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여러 명이 한 대의 킥보드를 함께 타는 등의 행태는 도로 위에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 관련 “2023년 경기도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방치 등 관련 민원이 2,821건에 달한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폐지한 사례를 참고해 국내에서도 보다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철저한 단속 강화 및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 구축, 전동킥보드 견인 및 GPS를 통한 방치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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