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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Y자 한탄강 출렁다리 개장...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최

김성운 기자
한탄강 가로지르는 410m 출렁다리 주변의 여러 정원 자유롭게 탐방 가든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포천시가 오는 7일부터 한탄강 Y자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내달 13일까지 열리게 된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가 오는 7일부터 한탄강 Y자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내달 13일까지 열리게 된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가 오는 7일부터 한탄강 Y자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내달 13일까지 열리게 된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약 60만여㎡의 면적에 다양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길이 410m의 Y형 출렁다리도 가든 페스타가 개최되는 첫날 개통을 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Y형 출렁다리는 주변에 절경을 자랑하는 주상절리 협곡을 연결하는 등 다리 기둥에 그려진 눈속임 그림(트릭아트)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주변의 여러 정원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이러한 Y자 한탄강 출렁다리는 총 공사비 100억원(도비 75%, 시비 25%)을 투입, 길이 400미터, 폭 1.8미터 규모로 지난 2019년 7월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170억원 중 100억원을 사용하고, 70억원은 인근 가람전망대 설치사업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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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개장하는 Y자 출렁다리와 생태경관단지에선 억새, 백일홍, 가우라, 댑싸리,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 돼 있으며, 억새 미로와 조형물(토피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과 관람객들의 편익을 위해 준비된 전기 자전거를 대여해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도있다.

뿐만 아니라 ▲즉석 정원 사진 촬영, ▲반려견 놀이터, ▲나도 정원사 원예 클래스, ▲정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프로그램 등 자연과 꽃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성한 관람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했다.

특히 시는 올 들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걸맞도록 매주 토, 일요일 1일 2회는 반려동물 장애물(어질리티) 체험과 미용 체험부스 등 반려견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자연속에서 특별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어느 때 보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여름이 지나가고,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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