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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 위한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 중재 촉구

김유정 기자
문병근 경기도의원,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 중재 촉구
문병근 경기도의원이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갈등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문병근 경기도의원이 1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갈등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월 한 일간지 기사 제목으로 ‘용인-성남 갈등 푼 고기교, 김동연 경기지사 정치력 돋보였다’는 내용을 보고 많은 생각에 잠겼다”고 언급하며 “현재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 군 공항 이전이) 수원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가 수원시와 화성시 간의 갈등을 불러일으킨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문제에 대해 충분한 중재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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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재의 갈등 상황은 단순히 두 도시 간의 대립을 넘어, 경기도 전체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사안을 김동연 지사가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방치가 계속 된다면 수원 시민의 신뢰를 잃는 것을 넘어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큰 목표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병근 의원은 “저와 수원시민들은 김동연 지사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이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6월 백혜련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신설이 포함됐다. 하지만 송옥주 국회의원과 화성 시민단체들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백혜련 의원이 발의한 특별법이 화성시 자치권 및 화성시민 참여권을 침해하는 지역갈등 촉진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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