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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동두천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완료

오기춘 기자
​​​​​​​7년간 228건 1억3525만원 지급 집계 시, 내년 8월10일까지 보험 보장 적용 사고 건당 약 59만3천원 꼴로 지급돼
2일 오후 2시50분께 많은 라이더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여주 대신면 남한강 자전거길인 제2영동고속도로 남한강대교 밑을 한 외국인부부가 힘든 자녀를 트레일러 안에 태운 채 지나고 있다. (영상=김광섭 기자)
동두천시가 자전거 사고 및 상해 지원을 위해 ‘2024년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영상=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자전거 사고 및 상해 지원을 위해 ‘2024년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동두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동두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외국인 포함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오는 8월11일부터 내년 8월10일까지 1년이다.

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2017년 8월 처음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7년간 228건의 사고에 대해 총 1억3525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사고 1건당 59만3202원의 보험금 지급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망 1,500만원 ▲후유 장애 최고 1500만원 이내 ▲진단위로금 최저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벌금 2000만원 이내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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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DB손해보험으로 연락하면 사고 접수 및 보장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사에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과 동호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 보험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과 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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