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은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3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 발전을 위한 더 큰 행복을 목표로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벌써 반환점을 돌아섰다는 소회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취임 2주년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참석한 기자들에게 "후대에 물려줄 역점사업을 PT로 설명하고, 취임 당시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8기 후반기는 공감소통 간담회 개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등 도심지내 쌈지주차장 조성과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 시장은 "올해는 무엇 보다 행동하고 실천한다는 의미의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 사항은 물론, 시 미래 100년을 책임질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찾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인구성장국'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는 등 인구 유출과 유입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주 여건 조성과 신성장 사업 등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은 5033만원, 경기북부에서 1위인 포천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체도 무려 8089개소에 달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 추진과 포천비즈니스센터 준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가 7월 중 준공될 예정인 가운데 4층에는 외국인주민지원센터도 함께 마련하게 되며,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준공과 입주가 올 안으로 본격화될 전망도 내놨다.
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기도내 유일 무일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과 첨단국방산업과 관련된 시설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드론작전사령부가 관내에서 둥지를 틀었으며, 옛 6군단 부지도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일환으로 성공적으로 반환을 이끌어냈다.
시는 또 민·관·군이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사격장 등 군 유휴부지를 첨단국방드론산업 개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타 시·군에 비해 이렇게 차별화된 시만의 원스톱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특구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백 시장은 명실상부 국방드론의 허브도시이자 대한민국 드론산업을 이끌어 나아갈 첨단산업 미래도시 포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포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권역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한탄강 권역에는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 지속가능한 관광특구를 만들기 위해 비둘기낭, 화적연, 운산리 및 구라이골 등 5개 권역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계획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과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최 등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국내 최장 Y자 출렁다리 또한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탄강 국가정원 조성과 한탄강 관광지 지정,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 등 한탄강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생태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 또한 추진중에 있다.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꿈꾸는 인문도시 포천을 지향해 온 백 시장은 인문도시 거점 교육 공간인 시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비롯해 시의 특성을 살린 포천형 교육모델 구상으로 교육발전특구지정 또한 7월 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장기적인 교육 개선책 마련을 통해 인재들이 다른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지역내에서 취업과 함께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나섰다.
포천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포천과 옥정을 연결하는 7호선 연장사업이 올해 말 착공되며, 그동안 GTX-C노선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근 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한 결과 덕정-옥정 구간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천 숭의부터 광명, 논현, 건대, 동의정부, 포천(송우) 등을 연결하는 GTX-G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에 나섰다.
군내면 직두리에서 내촌면 신팔리를 연결하는 수원산 터널 준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시는 시민들 생활에 밀접한 도시계획도로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의 이 같은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맞춰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명품주거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도심권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또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생활 환경 스마트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으며, 현재 지구단위 계획을 완료해 보상을 진행 중인 송우2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비롯해 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공원조성사업, 통합공공임대 주택 건립 등 총 2만3458세대를 공급하는 직주근접형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지 중심으로 남·북으로 흐르는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 조성과 후삼국시대의 유적지인 반월산성을 중심으로 청성산 종합개발을 통해 시 관내 대표적인 녹색 힐링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끝으로 스마트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과학 영농시설과 포천형 농부시장을 갖춘 미래농업혁신타운을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며, 43만㎡ 규모로 농업특화단지를 단계별 조성을 위한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백 시장은 “지난 2년은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으며, 현재 중요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기존과 또 다른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은 시 행정에 주목해주길 바란다. 후반기 2년은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흐트러짐 없이 시정을 펼치는 등 시민들의 행복을 키우기 위한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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