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파주도시관광公, 일손 부족 경영 ‘애로’…‘충원’ 무성의로 ‘시민 서비스’에 소홀

박남주 기자
‘결원 직원’ 8개월 째 채용 않고 운영 현재 4급~8급까지 25명···턱없이 부족 기존 직원, 업무 가중으로 ‘공백 우려’ 시민 “서비스의 질 떨어뜨린다” 분개 공사 “채용공고 중 7월 1일자로 임용”
파주시민들을 위한 주요 시설물들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일손 부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서비스가 엉망이란 주장이 제기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파주시민들을 위한 주요 시설물들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일손 부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서비스가 엉망이란 주장이 제기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경. (사진제공=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 인력이 크게 부족함에도 충원이 되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이 많아 시민을 위한 서비스가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관내 주요 시설물들의 관리·운영 미비로 안전하고 품격있는 공간복지 제공은 물론,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미래를 위한 개발사업과 관광 활성화 정책에 역행함은 물론, 공사의 운영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공사는 현재 사장 이하 경영관리본부와 도시관광개발본부 등 2개 본부와 ▲경영지원처 ▲공공서비스처 ▲문화관광처 ▲도시개발처 등 4개 부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인원 현황을 보면 임원을 포함한 정원이 총 244명인데 반해 현재는 219명만 근무하고 있어 무려 25명이나 결원된 상태여서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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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직급별 결원을 보면 4급(행정·기술·운전)이 정원이 17명인데, 지금은 14명으로 3명에 불과하고, 39명이 정원인 5급(행정·기술·운전)도 10명(정원 29명)이 부족해 일손 부족으로 인한 업무 정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뿐 아니라, 6급~8급(행정·기술·운전) 정원이 132명인데 120명으로 12명이 결원된 상태여서 기존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공백 사태까지 우려되는 형국이다.

이에 한 시민은 “이미 오랜 전부터 인원 부족으로 인한 충원(充員) 문제가 대두됐음에도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충원이 되지 않아 업무의 가중과 공백으로 이어져 결국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개했다.

이와 관련, 공사의 한 관계자는 “작년 10월 조직개편 과정에서 275명의 정원을 244명으로 줄여 일부 시설물의 폐쇄와 공무직을 기간제로 전환시켜 인원의 공백이 생겼다”며 “지난 22일자로 공사 직원(경력직·전임계약직·일반직)의 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내달 3일까지 접수를 받아 7월 1일자로 임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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