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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과 주상절리 보면서 걷는다"...포천시, 국내 최장 Y자형 출렁다리 오는 9월 개통

김성운 기자
​​​​​​​현재 공정률 60.5%로 9월 개통 계획 '이상무' 하늘다리↔출렁다리 직선거리 650여 미터 한탄강 두고 하늘다리까지..순환 코스 '환상' 자연경관 단연 최고..도·시비 100억원 투입 경남 거창과 광명시 이어 국내 세 번째 개통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Y자형 출렁다리'가 오는 9월 본격 개통된다. 사진은 공사 중인 'Y자형 출렁다리' 공사현장. (사진=김성운 기자)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Y자형 출렁다리'가 오는 9월 본격 개통된다. 사진은 공사 중인 'Y자형 출렁다리' 공사현장. (사진=김성운 기자)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Y자형 출렁다리'가 오는 9월 본격 개통된다. 사진은 공사 중인 'Y자형 출렁다리' 공사현장. (사진=김성운 기자)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Y자형 출렁다리'가 오는 9월 본격 개통된다. 사진은 공사 중인 'Y자형 출렁다리' 공사현장. (사진=김성운 기자)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Y자형 출렁다리'가 오는 9월 본격 개통된다.

13일 오후 2시30분께 찾은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 건립 공사현장엔 긴 와이어가 Y자를 그린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이다.

정식 사업 명칭 '한탄강 가람누리 경관탐방로(Y자형 출렁다리) 사업엔 총공사비 100억원(도비 75%, 시비 25%)이 투입, 길이 400미터, 폭 1.8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100억원은 지난 2019년 7월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170억원 중 100억원이 사용되고, 나머지 70억원은 전망대 설치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포천시는 경남 거창과 광명시에 이은 국내 세 번째로 준공되는 Y자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한탄강 가람누리 전망대에서 중리권역과 비둘기낭 폭포를 아우르는 포천의 주요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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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렁다리 주변 관광지인 한탄강 양변의 비둘기낭 폭포권역과 중리권역의 관광지를 순환코스로 연결하는 복합관광시설을 조성해 관광객 재방문 등 경기북부 일원의 관광부흥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준공된 경남 거창 Y형 출렁다리는 길이 109미터, 또 2022년에 개통된 105미터 광명 도덕산 Y형 출렁다리보다 약 4배 정도 긴 규모다.

안정성도 확보됐다. 시는 전국 최장거리 Y형 출렁다리 설치인 만큼, 실시설계 시 서울대학교와 전북대에서 시행한 구조물에 대한 구조검토와 ‘출렁다리 설치 가이드라인’의 규정에 따른 풍동실험을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Y자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등과 연계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한탄강에서만 볼 수 있는 깊은 협곡과 주상절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며 걸을 수 있어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오는 9월 계획대로 정식 개통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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