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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강릉 산불 ‘조기 진화’ 당부…가용한 모든 장비·인력 신속 투입 지시

박남주 기자
주민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 없어야 정부·지자체 산불 예방에 철저하라 주문 ‘소방 대응 3단계 격상‘···올 들어서 처음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부활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 강릉 산불과 관련,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며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도 강릉 산불과 관련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릉 산불 보고를 받고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旣) 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 투입하라"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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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특히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소방청은 이날 오전 9시께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한 후, 오전 9시 43분 대응 3단계로 격상했으며, 산불로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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