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올해 최강 한파가 불어 닥쳐 출근길 시민들이 애를 먹었다. 경기북부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빙판길 낙상, 산행 중 미끄럼 사고 등 기상특보 소방활동을 통해 6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조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시군별 적설은 용인 10.1㎝, 안성 8.1㎝, 평택 4.7㎝ 여주 4.4㎝, 연천 3.9㎝, 광주 3.6㎝ 등이다.
전날 도내 13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1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으나, 도내 전역에 발령된 한파특보는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북부지역은 영하 15도, 남부지역은 영하 10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20~15도 사이로 더욱 춥겠다.
한낮의 기온도 -5~-3도로 예보되는 등 영하권에 머물면서 하루 종일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파주·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경기)·양평 등 12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고양·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화성 등 19개 시·군에 대해서는 한파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3일 밤 9시를 기해 31개 시·군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