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 쌍방울그룹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김유정 기자
검찰, 증거인멸 우려...‘뇌물 공여’ 혐의 부회장도 영장 발부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화영 킨텍스 사장의 뇌물수수 정황으로 수사를 확대 중이다. 사진은 경기도 평화부지사 시절 이화영 사장. (사진=이화영 킨텍스 사장 페이스북)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화영(59)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쌍방울그룹 부회장(뇌물 공여 등)이 구속됐다. 사진은 경기도 평화부지사 시절 이화영 대표이사. (사진=중앙신문DB)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화영(59)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구속됐다.

김경록 수원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28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화영 대표이사의 영장을 발부했다. 이 대표이사와 함께 영장이 청구됐던 쌍방울그룹 부회장(뇌물 공여 등)도 이날 구속됐다. 지난 2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지 5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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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는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직 시 쌍방울그룹으로부터 법인카드 사용 방식으로 1억 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으며 과거 1년 이상 쌍방울그룹의 사외이사를 지냈다.

구속된 이화영 대표이사와 쌍방울 그룹 부회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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