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 취소, 재난현장 방문

권영복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 취임식도 취소···‘시민 안전 최우선’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수원시장직 인수위)
1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이 취소됐다. 사진은 30일 열린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 해단식 모습. (사진제공=수원시장직 인수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취임식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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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수원시에 피해가 발생하자 이재준 당선인은 우선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챙기기로 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1일 오전 고등동 다세대주택 옹벽 붕괴 현장을 점검한 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로 이동해 취임 선서를 한 뒤 곧바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재준 당선인은 “새로운 민선8기의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책을 논의하는 일이라고 판단해 취임식 취소를 결정했다”며 “더 좋은 날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하는 행사를 개최해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작스런 취임식 취소 결정으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식도 호우로 취소됐다. 김 당선인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행사를 취소했다. 재선의 임병택 시흥시장도 취임식 대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7기에 이어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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