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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신규 공공택지에 14만호 주택 공급…정부,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

김유정 기자
의왕·군포·안산·화성·진안에 신도시 인천구월21만8천·봉담31만7천 세대 남양주 진건·양주 장흥·구리 교문 개발
정부가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수도권 7곳과 지방권에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등 3곳 등 총 10곳을 확정했다. 사진은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위치도. (사진제공=국토부)
정부가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수도권 7곳과 지방권에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등 3곳 등 총 10곳을 확정했다. 사진은 안산시 반월역 인근 의왕군포안산지구 모습. (사진=김유정 기자)

정부가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수도권 7곳과 지방권에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등 3곳 등 총 10곳을 확정했다. 이중 의왕·군포·안산과 화성 진안은 신도시 규모의 택지로 개발해 각각 4만1000가구, 2만9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신도시 규모 택지(330만㎡ 이상)인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등 2곳, 중규모 택지 인 (100만㎡ 이상)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2곳, 소규모 택지(100만㎡ 이하)인 남양주 진건, 양주 장흥, 구리 교문,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세종 연기 등 6곳이다. 10개 신규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은 총 14만 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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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군포·안산 4만1000, 화성 진안 2만9000세대 공급

의왕·군포·안산(586만㎡)은 서울 경계에서 12㎞ 남측에 위치한 지역으로 의왕시 초평동·월암동·삼동, 군포시 도마교통·부곡동·대야미동, 안산시 건건동·사사동 일원을 개발해 4만100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 곳에 180만㎡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예정이며 지구 내를 경유하는 지하철 1호선(의왕역)·4호선(반월역)과 GTX-C 노선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와 의왕시가 함께 제안한 GTX-C 노선 의왕역 정차도 적극 검토한다. 의왕역·반월역에 복합환승시설을 신설해 철도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역세권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왕·군포·안산 지구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GTX-C), 서울역까지 35분(GTX 환승)만에 접근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 진안(452만㎡)은 화성시 진안동·반정동·반월동·기산동 일원을 개발해 2만9000가구를 공급한다.

동탄 신도시 서북측에 연접한 미개발 지역이며 북쪽은 수원 영통 시가지가 위치한다.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이 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신분당선 등을 연계하는 철도 교통망을 구축해 강남역까지 약 50분(신분당선 환승), 서울역까지 약 45분(GTX 환승), 삼성역까지 약 40분(GTX 환승)만에 접근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가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수도권 7곳과 지방권에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등 3곳 등 총 10곳을 확정했다. 사진은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위치도. (사진제공=국토부)
정부가 2·4공급대책 발표 당시 예고했던 신규 공공택지 3차 입지로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인천 구월, 화성 봉담 등 수도권 7곳과 지방권에 대전 죽동, 세종 조치원 등 3곳 등 총 10곳을 확정했다. 사진은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위치도. (사진제공=국토부)

◇ 인천 구월21만8000, 화성 봉담31만7000세대 공급

인천 구월2 지구(220만㎡)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남촌동·수산동,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관교동·문학동 일원을 개발해 1만8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문학경기장역)이 지구 내를 지나가고 3㎞ 인근에 GTX-B(예정) 노선 인천시청역이 있다.

GTX-B(인천시청역)·인천지하철(1·2호선)·인천터미널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체계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여의도와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을 목표한다.

화성 봉담3 지구(229만㎡)는 봉담읍 상리·수영리 일원을 개발해 1만7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수원역에서 약 5㎞ 서측에 위치해 있다.

정부는 봉담2지구와 신설 역사를 연결하는 내부순환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해 대중교통 이용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원역까지 약 15분, GTX-C(예정) 수원역 연계 때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 남양주 진건·양주 장흥·구리 교문

수도권 동북부 소규모 택지 3곳도 개발한다. 남양주 진건지구(92만㎡)는 진건읍 진관리·배양리 일원을 개발해 7000세대를 공급한다. 왕숙·다산 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양주 장흥지구(96만㎡)는 장흥면 삼하리 일원을 개발해 6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북한산 북쪽, 의정부 서쪽에 위치하며 생태환경과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하다.

구리 교문지구(10만㎡)는 교문동 일원을 개발해 2000세대를 공급한다. 서울시와 인접해 있으며 망우산, 아차산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을 조성한다.

국토부는 10개 신규 공공택지를 주민공람 공고 즉시 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한 뒤 주변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선 최장 5년간 토지 소유권이나 지상권 등 투기성 토지거래를 할 수 없다.

정부는 이곳들에 대해 2024년 지구계획을 실시하고 2026년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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