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탄 이낙연 “김포시민의 교통이 아닌 고통 공감”

이종훈 기자
이 전 총리, 처절한 삶의 현장 “서울직결 지하철 절박한 요구 당연” 정하영 김포시장 “서울5호선 반드시 반영 되도록 지원” 요청
(사진=이주영 페이스북)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출근시간에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해 동승자들로부터 김포의 심각한 교통문제에 대해 들었다. (사진=이주영 페이스북)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출근시간에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하고 “김포시민과 함께 교통이 아닌 고통에 공감”했다.

이 전 총리의 김포 방문은 김주영 국회의원의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탑승 챌린지 동참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이 전 총리는 14일 페이스북에 “인구 50만명 이상의 수도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 직결 중전철이 없는 김포. 김포와 서울을 오가는 한강로는 출근시간이면 새벽부터 꽉꽉 막히고, 김포 골드라인 지하철은 혼잡률이 285%에 달한다”며 “‘교통이 아니라 고통’이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날 이 전 총리의 김포골드라인 탑승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김주영(김포시갑), 박상혁(김포시을), 오영환(의정부시갑), 신명순 시의장 등도 함께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이 전 총리는 동승자들로부터 김포의 심각한 교통문제에 대해 듣고 인구 50만 명에 가까운 수도권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서울직결 중전절이 없는 김포의 현실에 적극 공감했다.

이 전 총리는 “코로나19 와중에 과밀한 열차 안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불편은 오죽하겠느냐”며 “시민들의 실망감과 반발이 크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고 철도망계획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전 총리에게 김포시민들 절박한 요구와 범시민 서명운동전개, 다양한 시민들의 활동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시민단체는 물론 관련 지자체와의 연대를 통해 하나의 강력한 목소리로 GTX-D 원안사수와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국토부가 6월말 확정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도가 제출한 GTX-D와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한다”고 요청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