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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HL지노믹스 일반산단 1만평 조성 탄력

허찬회 기자

용인시, 계획 승인… HL지노믹스, 275억 투입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에 2029년까지 준공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HL지노믹스 일반산단 1만평 조성 탄력 ⓒ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408-20번지 일원 3만 4128㎡(약 1만 324평)에 들어서는 '용인 에이치엘(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조성에 탄력을 받게됐다.

3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HL지노믹스㈜는 용인 향토기업인 한림제약의 자회사로 한림제약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제조 시설을 확충하고자 총 275억원을 들여 해당 부지를 의료용 물질·의약품 제조 시설 산단 부지로 확장 조성한다.

사업 시행자인 HL지노믹스㈜는 현재 운영 중인 공장과 연계해 생산 시설을 증설, 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산단을 올 연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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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 3만 4128㎡ 가운데 2만 6147㎡(76.6%)는 공장과 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했다. 산단 진출입 등을 위한 도로(1512㎡)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한림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cGMP) 승인을 받아 수출용 전문의약품 생산 공정을 고도화하고자 올 6월 유림동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착공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첨단 바이오 실수요 기업이 입주하는 산업단지인 만큼 차질 없이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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