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현대이지웰, 개인정보 유출 사고…유출 범위 조사 중

김훈기 기자
현대이지웰 제공. @ 연합뉴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IT컨설팅 복지솔루션 기업인 현대이지웰에서 고객사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현대이지웰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과문에 따르면 최근 회원정보 조회용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했으며, 조사 결과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현대이지웰은 전날 오후 9시께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인지한 즉시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를 차단하고 해당 시스템에 대한 외부 접근을 전면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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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마쳤으며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경위와 유출 범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에 따른 2차 피해나 개인정보의 부정 사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대이지웰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 관련 사실과 피해 예방 조치 사항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전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로 피해가 확인되면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이지웰은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사 보안 시스템과 취약점을 원점에서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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