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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홍기원 “대통령 SNS 논박적 메시지 너무 많은 것은 문제"

남상훈 기자

"SNS 회수 많이 줄이고 세부 사항은 참모·장관에 맡겨야”

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 연합뉴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대통령의 SNS 메시지가 너무 많은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소통을 두고 여권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횟수를 많이 줄이고 세부적인 사항은 참모들이나 장관들에게 맡기는 것이 국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SNS 하는 것은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긴 한다”면서도 “문제는 너무 메시지가 많지 않으냐, 또 너무 논박적인 그런 메시지들이 있어서 계속 이슈를 키우는 거 아니냐 하는 그런 걱정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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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통령께서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또 민주당 당 대표 시절까지 SNS 굉장히 많이 하셨고, 또 직접 소통으로 정치적으로 커온 것은 맞다”면서도 “대통령의 위치는 당대표나 또는 단체장의 위치하고는 많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메시지 하나하나가 주는 의미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횟수는 많이 줄이고 거시적인 측면에서 하시는 게 좋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참모들이나 장관들한테 맡기는 것이 국정에 도움이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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