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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하루키 신작 '가호' 출간 즉시 1위 차지

김현정 기자
@ 연합뉴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가호'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가 30일 발표한 10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하루키의 신작 '가호'가 종합 1위에 올랐다.

'가호'는 하루키가 여성을 단독 주인공으로 내세운 첫 소설이다. 주요 구매층은 40대 여성이었으나, 남성 독자들에게도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고 교보문고는 전했다.

뇌과학자 정재승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쓴 '서늘한 대화'는 10계단 상승한 종합 16위였다.

한국 소설 강세도 이어졌다.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모순', '수족관' 등이 종합 10위권에 포함됐다.

◇ 교보문고 10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10월 21∼27일 판매 기준)

1. 가호(무라카미 하루키·문학동네)

2. 트렌드 코리아 2027(김난도·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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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논픽션)

4.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최인서·다이브)

5. 빨강의 자서전(앤 카슨·한겨레출판)

6. 싯다르타(헤르만 헤세·민음사)

7. 쇼펜하우어 인생수업(쇼펜하우어·하이스트)

8. 모순(양귀자·쓰다)

9. 수족관(유래혁·포스터샵)

10.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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