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현 "터뷸런스 때 벨트 매면 문제없다"...스틸 美대사 "동의"

남상훈 기자
한국에 최근 부임한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4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나며 대사로서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스틸 대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를 찾아 의전장에게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뒤 조현 장관을 예방했다. @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한미 관계 난기류' 발언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고 27일 전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스틸 대사의 '터뷸런스'(turbulence·난기류) 발언과 관련해 "바로 어제 제가 스틸 대사와 조찬을 했는데 그 터뷸런스라는 말을 얘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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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비행기가 터뷸런스를 통과할 때는 시트(안전)벨트를 단단히 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더니 (스틸 대사가) 저와 동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스틸 대사는 지난 21일 "한국과 미국이 일종의 터뷸런스를 겪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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