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英실체스터, 오리온 지분율 6.1%→7.1%로 늘려

김경원 기자

장내매수 통해 41만주 추가 취득

배당증액 등 주주 권리 행사 방침

오리온 홈페이지 ⓒ 중앙신문

영국의 자산운용사 실체스터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즈 엘엘피(Silchester International Investors LLP, 이하 실체스터)가 오리온 지분을 추가 매수해 지분율을 7%대로 늘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실체스터는 지분 보유 비율이 기존 6.06%(239만6644주)에서 7.10%(280만6355주)로 1.04%포인트(p)(40만9711주)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실체스터는 8월21일부터 10월15일까지 장내매수 통해 오리온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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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목적과 관련해 실체스터 측은 "발행회사 또는 계열사의 일상적인 경영활동에 관여하지 않는다"라며 "다만 투자 매니저로서 고객으로부터 위임받은 임무를 이행하는 취지에서 배당 증액 요청을 포함한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행회사나 기타 주주가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 찬성하거나 반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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