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26일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팀의 올림픽공원 현장검증과 관련, "500명 정도 인원으로 247만장 가까이 되는 투표용지를 검수하는 작업을 도와달라고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위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특검 현장검증에서 선관위의 역할을 묻는 데 대해 "검표 과정의 보조적인 역할로 실제적인 진행은 특검이 다 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는 '현장검증이 끝나고 올림픽공원에 있는 투표용지를 송파구 선관위 등에 옮기냐'는 질문엔 "투표용지 보관이 지나치게 대한체육회나 여러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여론이 많았다"며 "(특검의 지휘 아래) 그럴 예정으로 있다"고 답했다.
선관위 특검팀은 오는 2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 현장 폐쇄회로(CC)TV 등 물품에 대해 검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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