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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재정 효율 높이고 행정의 내실 다져야” 강조

허찬회 기자

불필요한 예산 전용·이월 최소화 및 합리적인 재정 운용 당부

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5 결산심사에서 형식적 성과지표 개선 촉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 강조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조지영)가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행정 성과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집행기관이 건전재정 운영 원칙 아래 집행 잔액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사업 이월을 억제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형식적인 성과지표 달성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행정 운영의 내실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목표 수치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이 시민의 수요에 부응했는지, 실질적인 행정의 변화와 성과로 이어졌는지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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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부서에서 성과지표를 달성하기 쉬운 수준으로 설정하거나 지표를 수립하지 않은 사례를 지적하며,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정책목표를 충실히 반영한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 전용과 사고이월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체계적인 예산관리를 강화해 재정 운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한 개선도 요구했다. 주민 간담회와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실제 사업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행적인 중복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과 존속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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