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개표 초반 앞서고 있다.
브라질 선거법원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개표율 10.87%가 진행된 가운데 50.41%의 득표율로, 49.59%를 얻은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에 근소하게 앞섰다.
개표 초반 룰라의 강세 지역인 북동부 지역의 개표가 이뤄지면서 룰라가 초반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보우소나루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개표 2.18%일 때 보우소나루는 48.34%였으나 현재 1%포인트 이상을 더 얻었다.
지난 4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후보가 시종일관 앞서 나간 끝에 약 2%포인트 차이로 룰라를 꺾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1989년 브라질 민주화가 진행된 이래 1차 투표에서 승리한 후보가 결선에서 패배한 사례는 아직 없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선에 도전한다. 반면, 룰라 대통령은 1989년 이래 7차례 도전했으며 통산 4선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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