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

정기예금 최고 연 4.1%…5대 시중은행 중 최고 3.65%

김경원 기자

BNK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최고 연 4.10%

5대 시중은행 중 NH농협은행 'NH올원e예금' 3.65%

22일 기준 국내 은행권 정기예금의 평균 기본금리는 연 3.10%를 기록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연 4.1% 수준을 형성한 가운데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이 금리 상위권을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 39개 정기예금(12개월 만기 기준) 상품의 평균 기본금리는 연 3.10%, 우대금리를 포함한 평균 최고금리는 연 3.58%로 집계됐다.

지난달 취급된 평균 금리는 연 3.39%다.

우대조건을 포함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부산금융지주(BNK)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했다.

이어 BNK부산은행의 '더 특판 정기예금', 제주은행 'J정기예금', 스탠다드차타드(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이 각각 최고 연 4.05%로 뒤를 이었다.

BNK부산은행 '더 레벨업 정기예금'과 BNK경남은행 'The파트너예금'도 최고 연 4.00%를 기록하며 연 4%대 금리군을 형성했다.

별도 우대조건 없이 제공되는 기본금리 기준으로는 전북(JB)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과 'JB 다이렉트 자유만기 예금'이 연 3.9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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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연 3.85%), 수산업협동조합(Sh)수협은행 '헤이 정기예금'(연 3.81%), 토스뱅크 '원하는 날 만기되는 정기예금'(연 3.80%), 케이뱅크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연 3.71%),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연 3.70%)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금리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상품의 평균 기본금리와 최고금리는 모두 연 3.68%로 집계돼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도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반면 국민(KB)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NH)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평균 기본금리는 연 2.88%, 평균 최고금리는 연 3.46% 수준이다.

5대 은행 중에서는 NH농협은행 'NH올원e예금'이 연 3.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하나은행 '하나의정기예금', KB국민은행 'KB Star 정기예금' 등 주요 상품의 최고금리는 연 3.6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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