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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글로벌-K 차트' 월 이용자 300만 돌파…85%가 해외 유입

김현정 기자
멜론 제공. @ 연합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은 한중일 통합 K팝 차트인 '글로벌-K 차트'의 9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301만1516명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차트가 출범한 6월 206만9000명보다 45.5% 증가한 것이다.

9월 이용자 가운데 해외 MAU는 256만4133명으로 약 85%를 차지했다. 해외 MAU는 6월 대비 3개월 만에 152% 증가했다.

해외 이용자들의 국가별 분포는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브라질, 호주, 영국, 스페인,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다양했다.

멜론은 "글로벌-K 차트에 힘입어 해외 이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멜론 모바일 웹의 트래픽도 함께 증가했다"며 "모바일 앱 등을 제외한 멜론 9월 모바일 웹의 MAU는 572만명으로 올해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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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은 텐센트뮤직, 라인뮤직과 함께 팬들에게 질문을 받아 아티스트가 직접 답하는 인터뷰 콘텐츠 '팬서'(FANSWER)도 선보였다. 지난달 15∼16일 진행된 NCT 위시 편에는 이틀간 1만5817개 질문이 쏟아졌다.

또한 지난달 30일 개설된 '응원하기' 기능에는 20일간 10억8000회에 달하는 응원이 쌓였다. 응원하기 오픈 첫 주 전체 참여자 가운데 해외 비중은 50%를 넘겼다.

멜론은 다음 달 14∼15일 열리는 대중음악 시상식 'MMA2026'에 글로벌-K 차트와 연계한 '글로벌 톱10' 부문을 신설했다.

멜론은 "출시 넉 달 만에 글로벌-K 차트 이용자가 300만명을 넘기고, 이 가운데 대부분이 해외 팬이라는 점에서 K팝 글로벌 트렌드의 새로운 기준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넓혀, 국경 없이 함께 즐기는 K팝 차트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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