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는 2만9529.35로 341.8포인트(1.17%)나 상승한 채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나스닥100 지수는 여러 반도체주와 일부 빅테크주 급등 속에 정규장 내내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 지수는 '코어위브'발 AI산업 불안감 속에 직전 거래일엔 2.50%나 추락했다가 이날 급반등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이날엔 웨스턴 디지털(WDC, +6.09%) 샌디스크(SNDK, +5.53%)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MRVL, +4.06%)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즈(MPWR, +3.5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2.97%) 등 여러 반도체 종목들이 급등하며 나스닥100 지수를 급반등시켰다. 이날엔 특히 웨스턴 디지털,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메모리 반도체주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미국증시 반도체주는 최근 AI산업 불안감 속에 9거래일 연속 하락 후 이날 10거래일 만에 모처럼 크게 올랐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강조했다.
이날엔 데이터도그(DDOG, +5.36%) 아마존닷컴(+4.98%) 팔란티어(PLTR, +4.36%) 모더나(+4.07%) 테슬라(+3.76%) 스페이스X(+1.32%) 등의 주가도 뛰며 나스닥100 지수를 강하게 밀어 올렸다. 이 중 아마존 닷컴은 모건스탠리의 긍정 평가(특별 추천) 속에 급등했고 스페이스X는 익일 실적 공개를 앞두고 상승했다고 씨엔비씨가 전했다. 그리고 팔란티어는 KNOX와의 파트너십 체결 속에 껑충 올랐다고 씨엔비씨는 부연했다.
씨엔비씨는 "이날엔 테슬라와 아마존이 메가-캡 주가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날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A, -3.33%)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3.01%) 엑셀론(EXC, -2.51%) 파카(PCAR, -2.17%) 길러어드 사이언스(GILD, -2.00%) T-모바일US(TMUS, -1.89%) 등의 주가는 급락하며 나스닥100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씨엔비씨에 비즈니스 뉴스를 제공하는 피파 스티븐스는 "이날엔 익일 실적 발표를 앞둔 스페이스X, 그리고 KNOX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팔란티어 등의 주가가 급등하며 기술주 지수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