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정부 첫 검찰총장이자 공소청 초대 수장 인선 절차가 시작됐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7월 퇴임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법무부는 13일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소청법 41조에 따르면 후보추천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을 지낸 문무일 전 총장이 맡는다.
당연직 위원은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김현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이응철 법무부 형사사법국장이다.
비당연직 위원은 문 전 총장 이외에 여정성 전 서울대학교 부총장, 심석태 세명대학교 특임교수, 백명재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이 위촉됐다.
현 정권 들어 검찰총장을 임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총장 자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심우정 전 총장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인 작년 7월 물러난 이후 내내 공석이다.
이후 노만석·구자현 전 대검찰청(현 공소청) 차장이 대행직을 유지했고, 현재는 공소청 이정현 차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다.
검찰총장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 개혁으로 검찰청이 폐지된 이달 2일부터는 공소 제기·유지를 전담하는 신설 기관인 공소청의 사무를 총괄하는 직책이 됐다. 임기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2년이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