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 - 대한민국 종합 인터넷 신문 =이건구 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16일 돌다리 4거리 인근에 소재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민선9기 구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구리의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민선8기 지난 4년간의 시 행정을 이끌면서 현재 공약 이행률 75.4%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로 구리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며 ”이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 입성할 경우 5대 개혁을 통한 구리의 미래 100년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
백 후보는 지난 민선 8기 임기 동안의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4년 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일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전체 142개 공약 사업 중 107개 사업을 이미 완수했다.”며 “말만 앞서는 정치꾼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는 진짜 일꾼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후보는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5대 핵심 개혁 100개 사업’을 완수하겠다”며, 구리의 미래를 바꿀 ‘3대 핵심 승부수’를 공개했다.
#첫 번째 승부수 ‘토평지구의 성공적 완성’
백 후보는 “토평지구를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직·주·락(職·住·樂)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며 “한강 조망권을 품은 2만2천 세대의 고품격 주거 공간 조성과 종합 돔구장 건립, 첨단 및 K-콘텐츠 기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 그린시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승부수 ‘광역 철도망 중심의 교통혁명’
백 후보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물론 “개발 사업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광역 교통계획에 반드시 투자하도록 하겠다”며 “지하철 6호선 및 9호선 연장, GTX-D 노선 유치, 첨단 트램 설치를 촘촘하게 엮어 구리시를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세 번째 핵심 승부수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
백 후보는 “토평지구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광역 교통망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울 편입이 필수적”이라며 “서울 편입을 통해 구리의 도시 가치를 무한 상승시켜 강남을 능가하는 명품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토평지구 2만 2천 세대 중 30%에 달하는 6천 6백세대를 무주택 시민에게 우선 분양하고, 공공임대 아파트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자산 가치를 두세 배 높여 ‘있는 자와 없는 자’ 모두가 함께 부자가 되는 주거 걱정 없는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은혜·송석준·나경원(영상) 국회의원,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위 부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백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특히 백 후보의 오랜 지인인 최한수 건국대 명예교수가 참석해 대한민국의 최대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에 승리해야하는 이유를 정치학적으로 풀이하면서 백 후보와 구리시 출마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줄 줄 것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나태근 당협위원장, 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후보, 이경희·장향숙·연주현·진지성·김정선 구리시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본선 후보들과 이미 경기도의회 비례대표를 확정 지은 김한슬 경기도의원 후보, 지역 주요 내·외빈과 당원,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운집해 6.3지선 압승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 마무리 과정에서 백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우리가 하나로 뭉칠 때 그 어떤 공세도 뚫고 승리할 수 있다”며 “여기 계신 원팀 후보들과 앞장서서 경기도의 승리와 구리의 위대한 승리를 반드시 쟁취해 구리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국민의힘 빽빽이(백경현, 백현종, 이은주) 중심의 ‘원팀’ 결속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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