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지역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지지 방문과 정책 공약 발표, 당내 경선 메시지 등이 이어지며 선거 분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구·검단·미추홀·제물포 등에서 정치적 지원과 생활·개발 공약, 원칙 강조 메시지가 동시에 전개되는 양상이다.
○...김종인 서구청장 예비후보, 송영길 전 대표 지지 방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캠프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후 방문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송 전 대표는 지지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김 예비후보를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을 서구에서 뒷받침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출마 경험과 당내 활동 이력을 언급하며 당과 지역을 위해 역할을 해온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또 과거 정치적 행보를 함께한 경험을 거론하며 동지적 관계를 강조했다. 시의원 시절 추진한 건설·복지 정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경험과 책임이 담긴 응원으로 받아들인다”며 민생과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국정 기조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천성주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반려동물 공약 발표
천성주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현장 행사에 참석해 반려인들과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과 거점형 테마파크 조성, 동네 ‘포켓 쉼터’ 설치 등 인프라 확대 방안을 내놓았다.
유기·실종 동물 감소를 위해 무선 칩 등록 확대와 입양 지원, 동물복지 전담팀 신설 계획도 포함됐다. 또 반려동물 교육센터 운영과 행동 상담 서비스, 주민참여형 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 방안도 제시했다.
○...허인환 제물포구청장, 출근길 현장 인사
허인환 더불어민주당 인천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재능대학교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다.
직장인과 학생들의 일상을 언급하며 지역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시민들의 격려가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남규 검단구청장 경선 후보, 원칙 경선 강조
강남규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 후보는 당원 중심 경선과 원칙 준수를 강조했다.
경선 후보로서 보다 엄격한 기준을 지켜야 한다며 선거법과 당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선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공정한 경쟁과 정당한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창규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 도시 구조 개선 공약
정창규 더불어민주당 미추홀구청장 예비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를 포함한 도시 구조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철도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개선하고,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수봉공원 고도제한 완화와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연계를 통해 도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또 도시정비 신속지원센터를 운영해 인허가 절차 개선과 갈등 관리, 정보 공개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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