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중구 내륙 지역과의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출범을 약 1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적 출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19일 구에 따르면, 전날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전통 줄타기 공연이 진행돼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의 통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제물포구 출범 추진 경과와 주요 사업, 해사법원 유치 타당성 등이 안내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통합 이후 행정 운영과 지역 변화 등에 대한 주민 질문이 이어졌다. 또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1일 예정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출범까지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통합 이후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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