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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예타통과…김병수 “9년 노력 결실, 시민과 함께 쟁취한 결과”

권용국 기자
​​​​​​​이젠 빠른 개통 속도가 관건 '골드라인 혼잡 해소 기대' 기본계획·설계 등 후속 절차 추진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일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병수 시장 페이스북)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일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병수 시장 페이스북)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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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은 10일 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극심한 출퇴근 혼잡 속에서도 국회 국민청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서울 5호선은 시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 얻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사업은 서울 방화에서 김포로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률을 완화하고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핵심 교통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2017년 서울시가 방화차량기지 이전 관련 용역을 발주하면서 시작됐지만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문제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멈춰 있었다”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서울시, 강서구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됐다”고 말했다.

또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와 인구 증가에 대비한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며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계획도 함께 추진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제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개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또 5호선 개통 전까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셔틀버스 확대, 버스전용차로 연장, 전동차 증차 등 교통 대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공유하고 “2017년부터 9년 동안 매달려 온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제 빠른 개통을 위해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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