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접경지역 파주에 대한 보상 차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경마공원 이전은 접경지역 파주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이라며 경마공원 유치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경마공원이 공원과 체육시설, 문화공간 등이 결합된 가족형 레저문화공간으로 인식이 변화한 지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서트장이나 전시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경마공원이 조성될 경우 연 500억원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가능하고, 말 관리자 1천 명 이상의 직접 고용 등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파주가 수도권 북부에서 대규모 레저·여가 인프라가 가능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 경기 서북권에서 30분에서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한 지정학적 위치도 언급했다. 특히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게리오웬’을 거론하며 약 35만 평 규모 부지로 토지 매입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 미개발 상태인 경기북부 공여지 개발의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윤후덕 국회의원(파주갑)과 박정 국회의원(파주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파주시가 경마공원 유치에 더욱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규모 레저관광시설 유치를 통해 도시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 직·간접 투자 증가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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