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집회 중인 건설인노동조합 차량에 쇠구슬 쏜 30대 검거

권영복 기자
확성기 소음이 시끄러워서…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20일 전국건설인노동조합 집회에 동원된 차량에 새총을 발사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집회 주최 측의 신고를 받은 당일 범인을 붙잡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모(36)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12시 40분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수원 권선점 집회 참가자들 차량에 쇠구슬이 날아와 차량 유리창에 구멍이 생겼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권영복 기자)

집회에 동원된 모하비 차량에 5발의 쇠구슬을 발사한 이모 씨는 이날 12시 40분께 수원시 권선구 삼성프라자 권선점 집회현장에서 발생하는 확성기 소음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집회 참가자들은 쇠구슬이 날아들자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즉시 알렸다. 당시 모하비 차량에는 집회에 참가한 전국건설인노동조합 조합원 2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쇠구슬은 뒷좌석으로 날아들어 다치지는 않았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경찰 관계자는 “집회 현장 주변에 사는 이 씨가 확성기 소음에 불만을 품고 쇠구슬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건설인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와 망포점, 수원권선점 3곳에서 장비사용을 직접 발주할 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동시에 가졌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