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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GTX-B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안 국토부 전달

이건구 기자
​​​​​​​신동화 의장 “경제성 충분…갈매역 정차 반드시 관철”
구리시의회, GT-B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안 국토교통부에 전달 (구리시 제공)
구리시의회가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구리시의회가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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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는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356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확정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이 참석해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구리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국가철도공단이 실시한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 갈매역 추가 정차의 비용대비편익(B/C)이 1.45로 나타나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GTX-B 노선이 갈매지역을 통과하면서 소음과 진동 등 환경 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보완 대책 없이 지역 주민들의 부담만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도 함께 촉구했다. 해당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갈매지구와 갈매역세권지구를 합쳐 약 2만여 가구, 5만여 명의 주민이 통합된 광역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장은 “철도교통은 대중교통 정책의 핵심이며, 국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최우선 가치가 돼야 한다”며 “경제성과 교통편의성 측면에서 GTX-B의 갈매역 정차는 반드시 추진돼야 할 교통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을 시작으로 관계기관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리시의회의 단결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시민들과의 공조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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