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노후 버스정류장을 전면 개선하고 한파 대응 시설을 확대 운영해 주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
31일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겨울철 한파 대비 시설 운영에 나섰으며, 2025년 남동구 노인복지관 등을 포함한 총 38곳의 노후 버스정류장을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반영한 신형 정류장으로 전면 개선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한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버스정류장 125곳에 탈부착형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고정형 바람막이 66곳과 온열의자 97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여름철 폭염 대응에도 힘써 왔다. 지난여름에는 버스정류장에 쿨링포그와 에어송풍기 등을 운영해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비교적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파와 폭염 등 기후 변화 속에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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