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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로 ‘보개원삼로’ 임시 개통

허찬회 기자
1.88km 구간 2→4차로 확장 가재월1교 포함 5월 정식 개통
용인특례시가 31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보개원삼로’를 왕복 4차로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용인특례시가 31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보개원삼로’를 왕복 4차로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착공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433억원을 들여 지난해 5월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왔다.

가재월1교를 제외한 전 구간이 우선 임시 개통된다. 교량부를 포함한 전체 구간은 오는 2026년 5월21일 정식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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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그간 좁은 도로 폭으로 대형 공사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섞여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만큼 이번 임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개원삼로는 최근 개통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남용인 나들목와 직접 연계되기 때문에 이번 확장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물류·교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기존 왕복 2차로일 당시 상습 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임시 개통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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