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기자] 인천 자월도의 천혜 자연을 살린 대규모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23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날 자월면 자월 면사무소 뒤편 임야에서 ‘자월도 힐링꽃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자월도 힐링꽃섬은 지난 6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예정지로 지정됐으며, 약 100억원을 투입해 20ha 규모의 지방정원을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꽃섬 자월도’는 바다를 조망하며 계절별 초화와 야생화를 감상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산림관광 자원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문경복 군수는 기공식에서 “자월도가 지닌 도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명품 꽃섬을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며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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