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송석원 기자] 이천의 한 우사 지붕에 올라 설비 작업을 하던 50대 러시아 국적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23일 이천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22일) 오후 4시20분께 이천시 설성면의 한 우사 지붕에서 러시아 국적 50대 남성 A씨가 약 4~5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축사 보수 업체 소속 근로자인 A씨는 당시 동료 1명과 함께 우사 지붕에서 전기 설비와 관련한 공사를 마친 뒤 철수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실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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