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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자원순환가게 운영 성과 공유…예산 1억8천여만원 절감

남용우 기자
재활용품 309톤 수거 성과 주민 참여형 순환문화 확산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한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한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미추홀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재활용품 대량 수거와 예산 절감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한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지역 내 23개소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약 309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사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총 7200만원의 유가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사업에는 약 6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재활용품 수집과 운반, 선별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 1억8천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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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회에서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성과 보고, 우수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새 활용 무드등 제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주민 의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사업에 참여해 준 주민과 자원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3월부터 12월 초까지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정책으로, 올해는 3월4일부터 12월12일까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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