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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국민체육센터 개보수 국비 6억원 확보…노후 체육시설 안전성 대폭 강화

남용우 기자
수영장·냉난방 등 전면 개보수 주민 체육환경 개선 본격 추진
남동구, 남동국민체육센터 개보수 국비 6억 확보…안전성 강화 (남동구 제공)
노후화된 남동국민체육센터의 안전성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 남동구가 국비 6억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개보수에 나선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노후화된 남동국민체육센터의 안전성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 남동구가 국비 6억원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개보수에 나선다.

18일 구에 따르면 ‘남동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노후 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 강화와 함께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정기 안전 점검 결과 ▲수영장 구조재 부식 ▲지붕 누수 ▲주차장 2층 바닥 방수층 손상 등 주요 시설의 노후가 확인돼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냉·난방 설비 노후로 인한 기기 정지와 화재 위험, 여름철 수영장 수온이 적정 기준을 초과하는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용 불편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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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개보수사업을 통해 수영장 구조 지지대 보수와 내부 환기구 교체, 결로 방지 공사를 추진하고, 노후된 시스템 냉·난방 설비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 다목적체육관 지붕 방수 공사와 주차동 2층 바닥 정비를 병행하며, 여름철 수온 상승 문제 해결을 위해 냉각기와 순환펌프 등을 포함한 수영장 순환 냉각 시스템도 새로 설치한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 중 공사 완료를 목표로 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며, 공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후시설을 조속히 정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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