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급률과 운영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별교부세 확보 성과도 거뒀다.
17일 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 실적,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자치단체에는 등급별로 총 300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며, 계양구는 최고 등급을 받아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구는 1차 지급률 99.1%, 2차 지급률 98.4%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집행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지급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 강화와 현장 중심 행정 대응으로 지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결과로 평가됐다. 특히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운영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환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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