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지난달 갯벌에 갇힌 중국인 노인을 구조하다가 순직한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의 유족이 해경 관계자 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31일 유족 측은 이광진 전 인천해경서장, 전 영흥파출소장, 전 영흥파출소 당직팀장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직무유기, 직권남용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했다.
유족은 구속된 팀장뿐만 아니라 전 인천해경장, 전 영흥파출소장도 엄정 수사해야 한다"며 "이들을 모두 공범이라고 생각한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부당한 수사 결과가 나오면 이의제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엿다.
이 경사는 지난달 11일 오전 2시께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러 홀로 출동했다가 실종된 후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